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 문을 연 소맥포차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롯데면세점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한국식 포장마차로 꾸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소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원하는 문구를 만들 수 있는 ‘처음처럼 마이 라벨’ 기기를 비롯해 포토존, 휴게공간 등의 즐길거리가 있다.
1층은 간단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소맥바’로 운영한다. 나우인명동 방문객은 크러시 생맥주, 소맥부터 처음처럼 모히토 칵테일, 새로 살구 얼그레이 하이볼, 무알콜 맥주인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등의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크러시 맥주잔, 소주 디스펜서, 피규어, 쿠션 등 롯데칠성음료 굿즈를 준비했다. 루프탑에는 ‘처음처럼과 ‘크러시’ 모델 포토월을 설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팝업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나우인명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리워드를 제공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명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소맥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소맥 포차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서 다채로운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