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합 및 시공사와 협약
백경현 시장(가운데)이 지난 26일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ㅣ구리시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하여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현재 이주완료 후 철거가 시작되어, 내년 착공하여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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