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
최종영 교수는 9월부터 간이식, 간암, 간염, 담도암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를 한다. 최종영 교수는 다양한 간질환 치료는 물론 간암 치료에 대해 다양한 기초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주도한 간질환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간암의 전신 항암치료와 간이식 및 간이식 후 면역 조절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다.
최근에는 대한간암학회 회장을 맡아 간암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기초 중개 및 임상 연구가 지속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최종영 교수는 “간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과 건강보험 혜택으로 인해 예전에는 치료를 포기했던 환자들도 이제는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그동안의 치료 경험과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