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4일 서울시 강남구보건소 주최 ‘제3회 강남구 건강걷기체험’에서 의료지원을 했다.
이날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시진료소를 운영했다. 의료진들은 관절과 근육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포츠테이핑 요법과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생활과 운동 습관,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상담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만보(건강한 강남, 1만 보 걷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400여 명의 강남구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km의 지정 코스를 따라 1만 보 이상 걷기에 도전했고, 걷기 전후의 혈당을 비교하며 건강증진 효과를 체험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