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파격미→“하하는 하남자”…14년 예능 호흡 빛나 (런닝맨)[TV종합]

입력 2024-10-07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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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송잭슨으로 변신해 활약했다. 14년간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의 케미가 빛나는 시간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로 꾸며져 서울의 주요 맛 골목을 찾아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목대장은 비용 지불없이 원하는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멤버 선택 권한도 주어졌다.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특히 이날 송지효는 레이스 시작도 전부터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에 이를 본 멤버들은 잇몸 미소와 더불어 박수로 맞이했다.

이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첫 번째 골목인 ‘갈매기살 골목대장’은 하하가 됐다. 하하는 함께 식사할 수 멤버 2명을 고를 수 있었고 멤버들은 본격 아부전쟁을 펼쳤다. 하하는 일찌감치 김종국을 선택하며 턱을 쓰다듬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재석은 “하 : 하대장은, 하 : 하남자다”라는 2행시로 하하 눈 밖에 났고 양세찬이 하하의 선택을 받았다.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


하하는 지석진에게 “여기 골목 두 바퀴 돌고 오세요”라는 지령을 내렸고, 유재석은 “같이 가겠다”며 배를 채우기 위해 근처 빵집에서 빵 먹방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하하는 “진짜 열 받았다. 이러면 미션 취지에 어긋난다”고 말했지만, 지석진은 “그러면 빵 먹지 말고 두 바퀴를 뛰세요 해야지”라는 뻔뻔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번째 ‘용두동 주꾸미 골목대장’은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예상과 다르게 같이 식사할 멤버로 하하와 양세찬을 지목했다. 빚을 탕감해줬다는 게 이유였는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석진에게 장난감 돈을 주었고 지석진은 뒤늦게 분노했다.

세 번째 ‘중앙아시아 골목대장’으로 뽑힌 유재석은 송지효, 지예은을 식사 멤버로 선택했다. 이어 하하 팀에게 “5천원씩 달라”며 돈까지 회수하는 치밀함으로 다시 한 번 대결구도에 불을 지폈다. 유재석 팀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음식을 먹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네 번째 ‘생선구이 골목대장’으로 양세찬이 당첨됐다. 양세찬은 유재석, 김종국을 선택해 생선구이 한 상을 먹었다. 최종 미션 결과, 빚이 가장 많은 멤버는 김종국, 하하, 지예은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벌칙을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 압도적인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대변신. 사진=SBS ‘런닝맨’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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