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 특강 나서

입력 2024-10-08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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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특수학교 학부모 300명 대상 진행
하윤수 “특수학교 ‘30분 통학’ 실현할 것”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정책에 대한 설명·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특정 지역 편중된 특수학교로 2시간이나 걸리는 통학문제 발생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교육청의 정책을 설명했다.

하 교육감은 ▲행정대집행을 통한 솔빛학교 이전 개교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수학교 2026년 개교 ▲특수학교 신설·이전 ▲맞춤형 체육시설설치 ▲‘30분 통학’ 실현 ▲특수학급 신증설·노후학급 지원 ▲부산시와 취업 연계 강화 직업교육 전공과 확대 추진 ▲부산특수교육원 설립 등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정책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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