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이날 경매에서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해 이중 46마리가 낙찰되어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2.3%다.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5741만원이었다. 지난해 10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53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78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굿원 생산자가 배출한 수말로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밸리드발렌시아(모마)의 자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