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선수들이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원정경기 도중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인천|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현대건설이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건설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2-25 25-18 25-18 25-15)로 꺾었다. 4연패에서 벗어난 3위 현대건설(19승14패)은 2위 정관장(22승11패)과 같은 승점 60을 마크했다. 남은 3경기에서 충분히 2위를 탈환할 수 있게 됐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흥국생명(26승7패·승점 77)은 2연패를 안았다.
V리그에서 2위는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 3차전을 안방에서 치른다. 분위기를 쉽게 타는 종목의 특성상 홈 어드밴티지는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현대건설은 정관장과 대진이 확정된 PO를 통과하면, 흥국생명과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만난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흥국생명과 상대 전적에서 1승4패로 절대 열세였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야 했다.
다만 총력전은 펼칠 수 없었다. 아시아쿼터 공격수 위파위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 등 주전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다. 외국인 주포 모마도 휴식이 필요했다. 흥국생명 역시 이날 김연경, 투트쿠, 김수지 등 에이스들에게 휴식을 줬다.
현대건설의 방향은 뚜렷했다. 무엇보다 위파위의 부상 이탈과 함께 크게 꺾인 기세를 살릴 필요가 있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보다는 우선 PO를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이를 위해선 결과가 필요했다.
양 팀 모두 정규리그 동안 웜업존을 지키며 묵묵히 기회를 기다린 백업들을 대거 투입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에너지가 더 강했다. 날개 공격수 정지윤이 블로킹 5개와 서브 2개를 곁들인 25점을 터트렸고, 미들블로커 이다현도 13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의 전성기를 함께한 ‘리빙 레전드’ 황연주도 빛났다. 매 세트 꾸준히 뛰며 8점을 뽑았다. “노련하게 잘 뛰고 있다. 파워는 지난 시즌보다 떨어져도, 의지도 강하고 기회에서 잘하려 하는 마음도 있다”던 강 감독의 기대대로였다.
인천|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소녀시대 효연, 비키니 입고 아찔 각도…과감 항공샷[DA★]](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5/03/06/131153445.1.jpg)



![EXID 엘리, 선베드에 누워 아찔한 비키니 자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60.1.jpg)




![성백현, 최커는 최윤녕 현커는 치어리더 안지현? 열애설 확산 [DA: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123.1.jpg)


![최준희 웨딩 화보, 촬영지 논란…‘미즈코쿠요’ 의혹 확산[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451.1.png)

![로제, 아찔한 미니드레스…하의 실종 수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15.1.jpg)





![공효진, 김고은에 “내 귀요미”…볼 맞댄 11살 차 케미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5/133369131.1.jpg)


![EXID 엘리, 선베드에 누워 아찔한 비키니 자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60.1.jpg)

![전지현, 명품 보디수트 룩으로 파격 섹시美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496.1.jpg)
![65세 이미숙, 日갸루샹 됐다…말문 막히는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4/133367634.1.jpg)
![로제, 아찔한 미니드레스…하의 실종 수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15.1.jpg)
![김대호 “나나 보고싶다”…충격 노출 사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376.1.jpg)


![“설날 쉽지 않네”…최준희, 결혼 앞두고 故 최진실 사진 공개 [DA:이슈]](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17/133370950.1.jpg)
![‘2승 2패’ 벼랑 끝 선 여자 컬링 대표팀, 오늘 밤 ‘운명의 한일전’ [올림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5/133368938.1.jpg)
![개인전 노골드 아쉬움은 잊었다…계주에서 한방에 만회한다, 임종언의 각오 “20년만에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 되살릴 수 있도록!” [강산 기자의 밀라노 리포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7/13337079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