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 환경교육인형극 방문 공연 추진

입력 2024-10-31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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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10대 과제 등 탄소저감 메세지 담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늘봄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환경인형극을 추가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재미있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2학기 부터 1·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광주·전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형극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인형극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ESG경영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잔반남기지 않기,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할 수 있는 메시지를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관객인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친환경활동을 할 수 있는 연극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약 3500명 대상으로 총 20회를 진행했다.

환경공단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정부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인형극을 10회 추가 공연할 예정이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환경교육인형극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자녀 양육·사교육비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활동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뻗어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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