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한 ‘도심 속 정원’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
KB국민은행이 서울 서초구 소재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 5호’(사진)를 개장했다.
자사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매헌시민의숲 어린이놀이터 맞은편에 위치한다.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오래된 숲에서 만들어지는 재미’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풍부한 숲 속 공간과 환경을 아이들이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장 기념으로 정원놀이 프로그램인 ‘숲 속 보물찾기’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스타프렌즈 정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상력과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궁금은행 시즌2’를 공개 중이다. 화폐 및 금융 트렌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다. 1분 이내 길이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와 바쁜 현대인이 편하게 시청하도록 기획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