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양지병원
강좌는 30여명의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가 참가한 가운데 윤형조 진료부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정휘수 수련교육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깨 질환 (정형외과 이명근 전문의), 무릎 질환 (정형외과 이용준 전문의), 수부 질환 (노연태 척추관절센터장)과 미래 의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과 의료 (진단검사의학과 구세은 전문의) 등 4개 세션과 강좌에 참여한 지역 병,의원 개원의와 전문의들의 질의응답, 토론을 진행했다.
정형외과 관련 강좌는 수부 및 견관절 질환,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인공지능과 의료 세션은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 사용 사례, 생성형 AI 시대 병원의 역할과 변화에 대한 콘텐츠를 다뤘다.
강좌 좌장인 윤형조 진료부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 및 전문의 분들과 정형외과 의료의 질 향상과 새로운 치료 전략 흐름을 토론하며 AI도입과 의료현장 접목사례, 환자중심 의료를 위한 다양한 진단, 치료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