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입력 2024-11-26 2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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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서울패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디스커버서울패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광 목적지(서울),▲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웹사이트(서울관광재단) 등을 수상했다.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는 932개 기관이 5000여 개 작품을 출품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월드 트래블테크 어워즈 사이트를 통한 투표로 선정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하나의 앱으로 교통, 통신, 관광지 이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관광 패스다.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과 운영을 맡고 있다. 6월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앱을 제작해 배포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신규 앱 배포 이후 다운로드가 배포 전 대비 6~10월 약 2배 증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탄소저감을 위해 점차적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 실물카드 사용을 줄이고 앱 사용을 활성화 하는 디지털 전환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11월 현재 모바일 패스 사용률은 46%다. 2025년 모바일 패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2026년엔 앱 사용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서울을 더 편리하게 여행하고, 다양한 관광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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