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범대 교우회가 지난달 28일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미숙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의 연임안을 의결한 뒤 축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려대 사범대 교우회가 지난달 28일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미숙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의 연임안을 의결한 뒤 축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려대 사범대교우회(회장 김미숙·지리교육81)는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본교 사범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김옥희 교우회 수석부회장, 류태호 사범대학장 등 교우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를 갖고 김미숙 제13대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교우회는 사범대생 행사 및 장학금 지원,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 고연전 행사 지원, 교우회관 내 사범대실 마련 등의 2024년도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2023~2024년 교우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사범대 교우회 회장을 연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내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교우들 간의 네트워크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후배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