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인증의료기관’ 지정

입력 2024-12-11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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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전경. (사진제공=센텀종합병원)

센텀종합병원 전경. (사진제공=센텀종합병원)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 분야 기준을 충족해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은 4년간 유효하며, 유효기간 내에 재인증 평가를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센텀종합병원은 올해 10월 15~18일 4일간 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12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평가결과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 관리 ▲ 시설 및 환경관리 등 11개의 필수기준에서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 5일부터 2028년 12월 4일까지다.

박종호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센텀종합병원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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