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만드는 스마트 시티’ 전문 인재 양성 통해 성과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시흥시가 그동안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 처리, 머신러닝,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흥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