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주요 제품 리뉴얼에 나섰다.

리뉴얼 출시한 ‘홍삼톤 골드’. 사진제공|KGC인삼공사

리뉴얼 출시한 ‘홍삼톤 골드’. 사진제공|KGC인삼공사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이 대표적으로, 전통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로 패키지를 단장했다. 족자, 낙관, 서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근본부터 다른 피로 해법’이라는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저온 숙성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깊은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게 구현한 ‘BT(Better Taste)공법’을 적용했다.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향후 피로 해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브리타임’ 리뉴얼 버전.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에브리타임’ 리뉴얼 버전.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출시 12주년을 맞은 ‘에브리타임’도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정체성을 강화했다. 원의 운동을 독자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메인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해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했다.

회사 측은 “초개인화 시대에 소비자 건강니즈와 취향이 세분화되는 만큼,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