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선아와 동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김선아의 연기 열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아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손잡으면서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신성록, 이엘, 김선화, 이지훈, 이태리, 김송일, 도지한, 손종학, 장재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해 9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재조명된 2005년 MBC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로코 여왕의 진수를 보여줬다. 드라마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대중들의 신뢰를 탄탄히 쌓았다.

매 작품을 인생 캐릭터로 만드는 역량을 과시한 김선아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