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불꽃놀이를 25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진행한다.

가족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더 ‘설’레이는 ‘날’ 이벤트는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진 스키하우스 시계탑광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새해 소원을 담은 소원 편지지를 싸리 울타리에 걸어 소원을 비는 ‘새해 소원 적기’ 이벤트, 진행자 구령에 맞춰 참여하는 ‘떡매치기’ 체험과 인절미 시식 등이 있다. 다양한 미션형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실시한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정해진 시간 내 완수한 후 마지막 히든 미션을 완료시에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설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가족이 함께 소원을 빌며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스키장 슬로프 베이스에서 오후 9시 40분부터 진행한다. 2025년의 희망을 품은 레이저쇼와 함께 1000여발의 불꽃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7시에 오픈하여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을 통해 눈썰매장 이용권을 구매 후 이용하면 현장에서 곤지암 베어 핫팩과 스티커팩 기프트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