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이혼 1년만에 술집 차려…문가영♥최현욱 흑역사도 알아 (그놈은 흑염룡)

입력 2025-01-22 08: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임세미가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 극본 김수연)에서 문가영, 최현욱의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연결고리’ 인물로 활약한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 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임세미는 극 중 주점 ‘술로’ 사장 서하진 역을 맡는다. 서하진은 첫사랑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 후 주점 운영에 열중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가는 인물이다. 앞으로의 삶에 연애는 없을 줄 알았던 서하진이 손님으로 만난 김신원(곽시양 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가볍게 묶은 머리에 ‘반다나’를 두른 헤어스타일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인 서하진이 담긴다. 진지한 표정으로 백수정 이야기를 들어준다. 두 사람은 온라인 게임 친구에서 현실 친구로, 나이 차이를 넘어선 우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서하진은 백수정과 반주연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자 연결고리다.

제작진은 “임세미가 주점 ‘술로’의 사장 ‘서하진’으로 찾아온다. 임세미는 환한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부드러움과 단단하고 굳센 매력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2월 17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