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서울 팬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SEOUL’을 추가 개최한다. 이로써 이들은 이 공연을 포함해 3월 29일, 3월 30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관객들과 호흡하게 됐다.

아울러 사흘 공연의 시야제한석도 추가 오픈한다. 신곡 ‘LAST NIGHT’ 발매 이후 첫 팬 콘서트인 데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했던 트레저인 만큼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추가 회차와 시야제한석 티켓의 선예매는 오는 2월 3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2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홈페이지, 위버스,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레저는 올 한 해 새 미니앨범과 정규 3집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 팬 콘서트 투어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의 출발점인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 미국 뉴욕·워싱턴 DC·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