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정기환 회장 “전사 역량 결집 요청”, 마사회 2025 신년 워크숍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2일 수요일, 과천 본장 대강당에서 성과창출 역량 결집을 위한 전사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정기환 마사회장과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마사회 각 본부는 수익성 제고, 대국민서비스 개선, 해외 수출, 디지털 전환 을 주제로 금년 사업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장식 운영에 들어간 온라인 발매와 영천경마공원 건설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익명 오픈채팅방을 통해 170여 명의 임직원이 기관의 현안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발표 및 토론 내용을 고려하여 기관 혁신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라는 배는 한 부서, 한 본부만 노를 저어서는 움직일 수 없다”며 “워크숍에서 공유한 과제들을 전사가 힘을 모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