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키친&바’ 팝업 오픈
-간편식 활용 퓨전 요리 선보여
‘요리하다 키친&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요리하다 키친&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의 간편식 PB(자체브랜드) ‘요리하다’와 주류 매장 ‘보틀벙커’가 만났다.

21일까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 1층 보틀벙커 매장에서 요리하다의 팝업스토어 ‘요리하다 키친&바’를 운영하는 것. 요리하다의 맛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함께, 쇼핑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탈리안 퓨전 분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강조한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다. 요리하다 상품을 활용한 이탈리안 퓨전 분식 요리를 직접 조리해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메뉴는 고기순대 루꼴라 샐러드, 아라비아따 치즈돈까스, 들기름 고기깻잎전, 디핑 슈크림 붕어빵, 매운 홍합 꼬치어묵 스튜, 트러플 크림 감자만두, 토마토 떡 파스타 등으로 구성했다. 

요리와 더불어 보틀벙커가 운영중인 ‘테이스팅탭’을 활용하면 와인 시음도 즐길 수 있다. 페어링 와인의 경우, 보틀벙커팀의 와인 전문 MD가 요리를 직접 맛보고 메뉴의 맛과 특색에 적합한 와인으로 엄선했다.

김진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합리적 가격에 요리 완성도도 높다는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