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따뜻한 복지 도시 만들기 위한 노력 지속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2025년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통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을 숙지해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에는 읍면동 담당자 24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 조사·관리,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 재가의료급여사업 안내,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2025년 한부모가족지원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자산형성지원사업과 드림스타트·디딤씨앗통장사업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고, 보다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복지수혜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