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이마트24와 함께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 문화자원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행사와 현장 방문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로컬100 스탬프 투어’는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로컬100’ 중 행사 대상지 15곳의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로컬100’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가 디자인한 ‘로컬100’ 배지(3종)와 이마트24 할인권(5000원, 1만 원, 2만 원)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로컬 100’ 지역과 행사는 무릉별유천지, 서피비치, 춘천마임축제, 부천아트벙커비(B)39, 하회마을, 남도달밤야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테미오래, 전포카페거리, 문화역서울284, 이응다리, 소창체험관,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 담양 3대 명품 숲, 문화제조창 일대 등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행사 대상지를 비롯한 전국 ‘로컬100’에 대한 종합 정보를 설명하기 위해 ‘로컬100 안내 책자’ 2025년 개정판을 발행했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함께 독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안내 책자는 문체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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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