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북유럽 4개국을 여행하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7박9일 일정으로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출발한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면 오슬로에 약 14시간 만에 도착한다.
여행 중 크루즈 2박 일정이 있어 크루즈 여행까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덴마크 코펜하겐 구간과 핀란드 헬싱키- 스웨덴 스톡홀롬 이동 시 크루즈를 탑승한다. 기본 객실보다 업그레이드된 바다 전망 객실이다. 4번의 선상 뷔페식도 즐길 수 있다.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3대 피오르(게이랑에르, 송네피오르, 노드피오르)를 모두 볼 수 있다. 게이랑에르 유람선, 플리달스쥬베 전망대, 로엔 스카이리프트도 포함했다. 호벤산 전망대에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파노라마 뷰를 바라보며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식사 시간도 제공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덴마크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오슬로까지 가는 직항이 없어 전세기 상품은 가장 빠르고 편하게 북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북유럽의 청정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패키지 출시를 맞아 항차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