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술학교,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기 교육생 모집 …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 신규 개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월부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단기과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장기 특화과정 △건설취업 숙련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정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개강할 예정이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각 40명씩, 4기는 30명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아파트·건물 경비, 공공기관, 시설 경비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1955년~197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남양주제2청사 3층(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