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양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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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은 22일, 23일 베트남 박깐성의 처돈현에서 글로벌 의료봉사 ‘H+브릿지케어 2025’를 진행했다.
대우재단과 대한병원협회 후원으로 실시한 ‘H+브릿지 케어 2025’는 베트남 보건의료 발전과 양국 의료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의료봉사를 진행한 박깐성은 하노이 북서쪽의 산악 지역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 이 적절한 진료를 받기 어려운 곳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H+양지병원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메디컬 센터 ‘H+하노이’ 를 비롯해 하노이 의과대학병원, 박깐성 처돈현 의료센터 등 베트남 의료진이 참여했다. 22일 72명, 23일에는 107명의 양국 의료진과 봉사단원이 나서 총 55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H+양지병원은 3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와 간호사 등 10여 명을 파견했다.

사진제공|H+양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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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