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왼쪽)과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24일 서울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목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법을 안내한다. 올바른 생활습관 자세 및 운동 방법, 식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위해 애쓰는 복지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진료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한방 의료봉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는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해 제공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