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윤환 인천계양구청장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윤환 인천계양구청장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윤환 인천계양구청장이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도서관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작전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계양국제어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직접 살피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도서관과 국제어학관 등 교육시설은 주민들의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