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구 청소년 생리통 한방 치료 지원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2개월간 1인 최대 7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등)를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37개 지정 한의원과 함께 진행하며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사업 참여 한의원이 효과적으로 구민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만9~18세, 2025년도 기준 2007~2016년생)으로 지난 4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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