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수지…‘백설공주’ OST 스페셜 컬래버 예고

디즈니의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의 스페셜 컬래버를 예고했다.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가 스페셜 컬래버를 예고하는 ‘GUESS WHO?’ 이벤트를 전격 공개했다. 레드 케이프 후드에 가려진 국내 최정상 뮤직 아티스트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의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수지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디즈니는 ‘겨울왕국 2’의 태연, ‘뮬란’의 AKMU 수현, ‘인어공주’의 뉴진스 다니엘, ‘위시’의 아이브 안유진, 그리고 ‘모아나 2’의 트와이스 나연까지. 가창력과 인기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디즈니 작품 속 음악으로 스페셜 컬래버를 함께해왔다.

‘백설공주’의 마법 같은 음악을 함께할 스페셜 컬래버 뮤직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추측해 보는 ‘GUESS WHO?’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뮤지컬 영화의 제작진들과 ‘알라딘’,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함께했다.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