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방송인 노홍철을 발탁하고, 그와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노홍철이 브랜드의 정체성인 ‘히말라얀 오리지널’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그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블랙야크는 탁월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노홍철 특유의 활력을 더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노홍철의 첫 공식 활동으로 공개된 이번 화보는 GQ 코리아와 협업해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보에서 노홍철은 자연을 편안하게 즐기며 들판에 눕거나 산들바람을 맞는 등 특유의 밝고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블랙야크의 바람막이와 반팔티 등을 활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눈길을 끈 제품은 블랙야크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AWC(All Weather Control)’ 자켓 시리즈다. 이 제품은 레이어링 시스템에 특화돼 있어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노 멤브레인 필름을 적용해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마운티니어링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