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승우골프대회’ 선착순 20명 모집해 5월14일 1회 출발
대만 썬라이즈 골프 컨트리클럽, 따시 골프 컨트리클럽 라운딩
대만 썬라이즈 골프 컨트리클럽, 따시 골프 컨트리클럽 라운딩

대만 기륭 북부해안의 차오징공원 대나무장대묶음 조형물 사진제공|승우여행사
‘골푸레킹(골프+푸드+트레킹)’은 골프와 미식 그리고 트레킹을 즐기는 여행 테마이다. 숨겨진 자연 속을 걷을 걸으며 몸을 리프레시하고, 라운딩 후 유명 미식까지 곁들여져 여행을 마무리한다.
‘제1회 승우골프대회’는 대만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3년 연속 대만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된 ‘썬라이즈 골프 컨트리 클럽’과 다수의 국제 골프대회가 열린 ‘따시 골프 컨트리 클럽’에서 라운딩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3박 숙박과 식사까지 포함했다.
‘썬라이즈 골프 컨트리 클럽(양승CC)’은 7200야드의 페어웨이를 갖춘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수백 그루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따시 골프 컨트리 클럽(대계CC)’은 BMW아시아, 조니워커 클래식 등 수많은 국제 골프대회가 열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이다.

대만 . ‘따시 골프 컨트리 클럽(대계CC)’ 전경 사진제공|승우여행사
골프뿐만 아니라 대만 주요 항구도시로 유명한 기륭의 북부 해안을 따라 걷는 트레킹을 즐긴다. 대만 북부 지역은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비교적 완만한 길이 많아 초보자도 트레킹 하기 좋은 코스다. 약 3시간 정도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여러 개의 대나무 장대 묶음 조형물을 볼 수 있는 차오징 공원, 아름다운 해안을 볼 수 있는 팔두자 해변공원 등 해안 절경과 초원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1회 승우골프대회’는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카발란 하이볼과 현지 맥주,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여행은 5월 14일 1회만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