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SPA(제조직매입) 브랜드 스파오가 23일까지 취업준비생을 위한 오프라인 단독 캠페인(사진)을 연다.

슬로건은 ‘첫 시작을 응원해! 취업 치어 업’으로, 취업준비생 응원을 위해 기획했다.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슬랙스 구매 시, 남성용 드레스 셔츠 및 여성용 블라우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슬랙스 중복 구매 시 최초 1개만 인정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슬랙스는 테이퍼드, 와이드, 부츠컷 등 19개 스타일로 구성했으며, 취향에 따라 실루엣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증정용 상품은 구김이 적고 관리가 용이한 링클프리 소재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했으며,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다. 회사 측은 “국민 삶에 기여하는 패션 아이템과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사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을 전면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를 성별, 키즈, 협업 등 새로운 기준으로 구분했다. 개편 기념으로 31일까지 ‘스파오 파워위크’를 연다. 모든 회원에게 20% 할인 쿠폰 등 VIP 혜택을 제공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 인기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