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주재 ‘소통도시락’ 회의 개최… 직원 의견 적극 수렴

입력 2025-03-22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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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시장, ‘소통도시락’으로 직원들과 소통 강화… 열린 행정 구현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군포 소통도시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조직 혁신을 위한 논의를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군포 소통도시락’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월 1회 시장이 직접 참여해 주요 현안과 관심사를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소통도시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군포 소통도시락’을 조직 혁신 내재화를 위한 우수 시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행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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