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 정책 성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2022년 4월 외국인 전담부서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하고, 중국·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시행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다문화 엄마학교 및 다문화 특화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문화정책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다문화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