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의장이 3월 28일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15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ㅣ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3월 28일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15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ㅣ고양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3월 28일 임시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3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처리했다. 또한,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총 20건의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