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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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3월 28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와 농식품, 말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연구 및 창업, 종축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4차례 말산업 창업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말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 공모전인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농생명 과학기술 분야 연구 성과의 산업적 진흥을 위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식품, 말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 발굴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이행할 예정이다.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협업 개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후원, 창업기업 성장 확산을 위한 신규사업 기획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우 말산업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과 말산업 분야의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