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 지구’ 총재단은 최근 대규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성금 1000만 원과 삼계탕 1000마리를 전달했다.
신해진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등 총재단은 청송군청을 방문, 윤경희 군수와 면담을 통해 2만5000여명의 청송군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신해진 이사장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는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안성시, 용신시 등 11개 시, 군 90여개 클럽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성금과 물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