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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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3일 서예지의 소속사 써르바림 측은 “당사는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2020년 7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의 가스라이팅 논란과 학교폭력 의혹 등에 휩싸였다. 이후 2022년 tvN ‘이브’를 내놓은 후 활동의 공백기를 갖다가 최근 ‘허영만의 백반기행’,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소속 서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현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