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시민 위한 예산 운용 위해 결산검사에 박차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지난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산 집행 검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지난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산 집행 검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지난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산 집행 검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제29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안성환·이형덕·김정미 의원을 비롯해 곽수만·김진용·노기원·권희용·박성희·강문섭 등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3일까지 20일간 ▲광명시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기금 결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집행 내역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 예산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지석 의장은 “결산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시민을 위한 올바른 예산 운용이 가능하다”며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 localk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