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협약
-롯데리아 등 오프라인 매장 활용

차우철 롯데GRS 대표(오른쪽)와 정윤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GRS는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자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임직원 대상 ‘2025 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방심 ZERO 당신은, 우리의 HERO’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방면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정책 홍보 활동의 일환”이라며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회사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서울 양천구청에 지역아동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명절 및 긴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를 위한 도시락 키트박스 마련에 사용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