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컬래버…인기 선수 포토스티커 제공

파리바게뜨의 토트넘 공식 파트너십 제품군. 사진제공|SPC

파리바게뜨의 토트넘 공식 파트너십 제품군. 사진제공|SPC



SPC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를 모티브로 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체결한 공식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먼저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을 비롯한 인기 선수들의 포토 스티커 20종을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토트넘 빵을 출시했다. ‘토트넘 허니볼’과 ‘토트넘 크림치즈빵’으로 구성했다.

축구 경기장을 표현한 ‘토트넘 슛-골인 케이크’도 내놓았다. 아몬드 크림과 초코 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선수 일러스트와 축구공 초, 축구 골대 픽으로 장식했다. 특히 선수픽을 동봉해 케이크 위에 선수를 직접 배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바닐라와 초콜릿 쿠키를 토트넘 인기 선수 유니폼 모양으로 구현한 ‘토트넘 유니폼 쿠키’도 공개했다.

출시 기념으로 5월 15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 토트넘 제품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자동 발급한다. 추첨을 통해 토트넘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파리바게뜨 토트넘 굿즈 등을 준다.

회사 측은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을 활용해 맛있고 재밌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향후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