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비대면 교육 모습. 사진제공|NS홈쇼핑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비대면 교육 모습.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식품 품질 안전 교육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월 1회 온라인 교육 및 대면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최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관련 법규 및 올해 식품위생법 변경사항 해설,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스터디, 수입식품법 관련 주요 사항 개요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해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 활용,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대응 및 사례, NS홈쇼핑 방송심의 소비자 가이드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체계적인 사전 검토와 전문 자문을 통해 방송광고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율규제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방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정윤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해정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신기혁 양산부산대병원 피부과 조교수, 홍지연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식품 및 화장품 등의 방송광고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명 요청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