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자연의벗 관계자들이 고령 어성초 활용 화장품 개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자연의벗 관계자들이 고령 어성초 활용 화장품 개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은 최근 ㈜자연의벗과 고령 어성초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자연의벗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마스크팩·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유기농산물인 고령 어성초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한다. 자연의벗은 어성초를 이용한 마스크팩에 ‘고령어성초’브랜드를 명시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 상호 협력해 고령 특산물로 만든 제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