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400m 육상선수 김민지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명 걸그룹 멤버와 닮은꼴로 잘 알려진 김민지는 한 축구 예능 에서 뛰어난 운동신경과 밝은 에너지로 활약 중이다. 회사 측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저속 노화를 핵심으로 하는 ‘싸이닉’의 선케어 제품과 김민지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이상적으로 부합한다고 판단해 발탁했다”며 “올 한 해 김민지와 함께 ‘싸이닉’의 새 선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자외선 차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싸이닉은 앰버서더 선정과 함께 보습을 넘어 자외선 차단과 입술 주름개선을 돕는 신제품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출시했다. 멘톨의 상쾌한 플럼핑 효과를 담은 투명한 ‘클리어’와 입술 본연의 컬러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로지 핑크’ 2종으로 선보인다.

싸이닉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UV 쉴드 에센셜 립밤’ 2종과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또 3월 출시한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투명 파우치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에 이어 싸이닉 최초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립밤을 출시하면서 더 단단한 선케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