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원은 전국민 떼창을 유발한다.

2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양지원은 ‘전국민 떼창 유발하는 가수는?’을 주제로 한 5월 5주차 스페셜 투표에서 66,81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양지원은 ‘2025 단독 콘서트 ’풀리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양지원이 공연 기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하며 전체 스토리에 희로애락을 모두 담은 뮤지컬식 드라마형 콘서트로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칼 격투신, 깃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양지원의 특별 DJ변신까지 각종 퍼포먼스에 팬들은 환호했다.

특히 오디션 무대에서 그가 선보였던 ’한 많은 대동강‘ ’목포의 눈물‘ 등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어 팬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더욱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양지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종로 피카디리 CGV에서 뮤지컬 ’트롯열차‘에 참여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