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월 3일 오전 9시께,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연동면 제1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월 3일 오전 9시께,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연동면 제1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월 3일 오전 9시께,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연동면 제1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 내에서는 총 8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들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본인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를 마친 최 시장은 “유권자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오늘 하루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시는 41.1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시도 중 네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4.74%였다.

세종|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