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조치원서 투표…“세종의 미래 위해 한 표 행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세종시당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9시, 배우자와 함께 조치원 자이아파트 경로당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세종시당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9시, 배우자와 함께 조치원 자이아파트 경로당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표를 행사했다”며 “위대하고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누가 이 나라와 세종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지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지지세는 이미 골든크로스를 넘었다”며 “투표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같은 시각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세종갑 당협위원장도 한솔동 참샘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 당 소속 광역의원과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본 투표소에서 순차적으로 투표를 완료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는 본투표 종료 시까지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게다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세종시당 강당에 개표상황실을 마련하고,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들이 개표 상황을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세종｜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