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 틴업 체크카드’(사진)를 내놓았다.

고객 연령대와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만 12세부터 발급 가능하며, 연령대에 따라 전월 이용실적 기준과 혜택 구성에 차등을 뒀다.

만 12~15세는 전월 실적이 없어도 공통할인을 제공한다. 만 16~18세는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 달성 시 공통할인과 놀이할인 혜택을, 만 19세 이상은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시 공통할인·놀이할인·외식할인을 각각 적용한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과 캐릭터형으로 구성했다. 캐릭터형은 ‘캐치! 티니핑’ 시즌5의 캐릭터를 랜덤 적용한다. 이달 말까지 캐릭터형 신청 시 한정판 ‘황금 하츄핑’ 디자인(300매 한정)도 랜덤 발급한다.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캐릭터형 카드를 10만 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캐치! 티니핑’ 시즌5 키링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성장하는 고객의 변화에 맞춘 혜택 구성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금융거래의 첫 시작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